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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고시에 도전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‘접수’입니다.
하지만 시험 종류에 따라 접수 방법과 절차가 제각기 다르며, 기간을 놓치면 응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.
본 글에서는 주요 국가고시들의 접수 방법과 사이트,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1. 공무원 시험 접수 방법 –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활용법
공무원 시험은 인사혁신처에서 운영하는 ‘사이버국가고시센터’에서 접수하게 됩니다.
https://www.gosi.kr 이 사이트는 국가직 9급, 7급, 5급 공채, 외무고시, 지역인재 선발 등 대부분의 시험을 포괄하고 있어 필수적으로 익숙해져야 할 사이트입니다.
접수 절차
- 회원가입 및 로그인
주민등록번호 기반 인증이 필요하며, 공동인증서 없이도 가능 - 응시원서 작성
- 응시 지역 선택 (지방직 제외)
- 직렬 및 직류 선택
- 사진 업로드 (최근 6개월 이내의 증명사진, JPG 또는 PNG 형식)
- 수험료 결제
- 5급 공채: 10,000원
- 7급: 7,000원
- 9급: 5,000원
※ 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 가능
- 접수 확인 및 출력
원서 접수 후 수험표 출력은 나중에 가능하니 접수 후 문자 또는 메일로 수험번호를 잘 저장해둘 것
유의사항
- 기간 내에만 접수 가능하며, 마감일에는 접속자 폭주로 오류가 잦으니 미리 접수 권장
- 사진 규정 미준수 시 접수 무효 처리될 수 있으므로 주의
- 접수 취소 시 일정 기간 내 환불 가능
2. 보건의료 국가고시 접수 방법 – KHPLE 사이트 중심
간호사, 의사, 약사, 임상병리사 등의 보건의료인 국가고시는 모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(KHPLE)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합니다.
사이트 주소: https://www.kuksiwon.or.kr
접수 절차
-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
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사용 가능 - 응시자 정보 입력
- 학교명, 학과명, 졸업 예정 여부 등
- 실습 여부 기재 필요
- 사진 등록 및 증빙 서류 첨부
- 최근 6개월 이내 증명사진
-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성적증명서 등 스캔본 첨부
- 수수료 납부
- 간호사 국가고시 기준 약 60,000원
- 시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
- 접수 완료 후 수험표 출력 가능
주의사항
- 졸업예정자의 경우 반드시 해당 학기 내에 졸업이 확정되어야 함
- 사진 크기 및 해상도 기준 엄격 (3×4cm, 300dpi 이상)
- 접수 후 수정은 불가하므로 최종 확인 후 제출
3. 전문직 국가자격시험 접수 방법 – 큐넷(Q-Net) 이용법
기술사, 산업기사, 기능사, 공인중개사, 사회복지사 등 각종 자격증 시험은 큐넷(Q-Net) 사이트를 통해 접수합니다.
https://www.q-net.or.kr
시험 주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며, 분야별로 접수 창구가 나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접수 절차
- 회원가입 및 로그인
이름, 주민번호, 본인 인증 필요 - 자격종목 선택
기술사, 기능장, 기사, 산업기사 등 구분 - 응시자 정보 입력 및 사진 업로드
- 사진 규격: 3.5×4.5cm, 100KB 이하
- 배경은 흰색 권장
- 응시자격서류 제출 (해당 시)
- 기사 및 산업기사는 응시 자격 심사 필요
- 학력증명서, 경력증명서 스캔 후 첨부
- 응시료 결제
- 기사: 약 19,000원, 기능사: 약 14,000원
주의사항
- 접수 전 자격 요건 사전 확인 필수
- 응시자격 미충족 시 접수 무효 처리됨
- 수험표는 시험 1~2주 전부터 출력 가능
4. 기타 국가고시 – 시험별 접수처 안내
그 외에도 시험 종류에 따라 별도의 기관을 통해 접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변호사 시험 | 법무부 | https://www.moj.go.kr |
CPA(공인회계사) | 금융감독원 | https://cpa.fss.or.kr |
노무사, 세무사 | 한국산업인력공단 (큐넷) | https://www.q-net.or.kr |
외무고시 | 사이버국가고시센터 | https://www.gosi.kr |
- 시험마다 응시 자격 요건, 접수 기간, 접수처가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시험 공고 확인 후 진행
- 모바일 접수 지원 여부도 시험별로 다르므로 미리 확인
결론: 접수가 곧 첫걸음! 정확한 정보로 준비하세요
국가고시는 철저한 계획이 필요한 시험입니다.
그 첫 단추는 바로 정확한 접수입니다.
시험별로 사이트, 절차, 제출서류, 사진 규격 등 다양한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.
공고문을 읽고, 접수 사이트에 익숙해지며, 사진·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합격의 반은 준비된 셈입니다.
작은 실수로 응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준비해보세요.